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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전 가볍게 거절, 그뒤엔 울어라"…여성비하 강의, 中발칵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등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폐강된 동중국사범대학교 '사랑의 심리학' 강의. 사진 SCMP 캡처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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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무전공, 4분의 1이 '컴공'…쏠림 현상 넘어야 성공한다
지난해 3월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전공박람회에서 교수와 재학생이 1대 1로 전공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화여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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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당일, 폐강 날벼락…서울권 대학마저 'IT 교수'가 없다
중앙대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20분경 '담당교수 미배정'이란 이유로 소프트웨어학부 산업체핸즈온프로젝트 수업을 폐강하겠다고 통보했다. 수강신청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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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교재 속 '그분 목소리', 알고 보니 한국 생활 23년 차 중국 사위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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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총선 출마 잇따라
지난달 30일 한국외국어대학 '수리경제학' 강의실. 학생들이 갑자기 웅성거렸다. 강의를 맡은 김애실(金愛實)교수가 "이번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에 공천됐다"고 밝히면서다. 金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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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박사 학위 받은 '꽃뱀' 보셨나요"
"대학 강사 역이라면서 '역할 진짜 좋다'기에 그런 줄만 알았죠. 그런데 막상 대본을 보니 폐강 직전의 인기없는 강사인데다 그것마저 한달 만에 잘리고 '꽃뱀'이 되더라고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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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합격 '수리 감각'에 달렸다
▶ 7차 교육 과정과 창의 사고력 2000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 과정의 목적은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이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지도자를 배출하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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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강」원광대학생들 교수에 비례사과
【이리=모보일기자】학생들의 대학예산 집행내용 공개요구 시위농성에 교수들이 폐강을 결의했던 전북이리시 원광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사과하고 사과문을 교내게시판에 붙였다.「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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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재단 이 총장 재선임…문교부서 승인|학생 수업거부·조교 파업결의
전국 1백15개 대학 가운데 19개 대학 학생들이 총장실 등을 점거, 교수·학교측이 잇따라 전체교수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는 11일 재단이사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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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강의평가제」실시논란
세종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학기부터 학생들에 의한 교수들의 「강의평가제」를 도입, 「강의의 질향상」-「교수권한 침해」라는 논란을 빚고 있다. 세종대의 강의평가제는 학생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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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에 새 장 연 "영어강의"|고대서 15과목 첫 시도
고려대가 올 1학기부터 시작한 일부 과목의 영어강좌가 교내 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해 11월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을 높여 국제화 시대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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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 내년 전공 지원 받아보니 …
서울대 인문대의 '비인기 학과'들이 고사(枯死) 위기를 맞고 있다. 서울대 인문대는 14일 "2007학년도 전기 학과별 전공진입 지원자를 받은 결과 독문과.언어학과.종교학과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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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총독부의 학원간섭
그당시의 교수들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1류라고 손꼽히는 분들이였다. 1934년 교두로 취임한 윤일선은 병이학자로 국내·외에 알려진 우리나라 의학계의 태두다. 지금 생존해 각종 회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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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계절학기제 시들
조기졸업· 당초목적 퇴색 대학학기제 개편과 함께 올해부터 실시되는 여름학기제가 대학당국과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사실상 정규학기수업 일수만 1개월정도 단축시긴 결과를 빚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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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생비위 맞추는 교수들 무너지는敎權
지난해 9월 중순 강원대 지구물리학과 朴昌庫교수(60)는 대학의 주인인 교수와 학생들을 겨냥해 메가톤급 폭탄을 던졌다. 황폐한 국내 대학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적시한「대학사회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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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신풍속도] 성(性)벽 허물기·외국어 학원 희비
#性벽 허물기 4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 팔복동 S자동차정비학원. 전문대학을 졸업한 박모(23 ·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씨가 얼굴에 기름이 묻힌채 스패너를 들고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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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20년 넘게 지역 최고의 배움터로 자리매김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은 75개 강좌가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악기연주과정 발표회, 규방공예 실습, 서양화 실습 장면. [단국대 제공]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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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평생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대학이 운영하는 사회.평생교육원의 수강생 모집 광고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문지면을 채우고 있다. 대학마다 그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과정들을 개설하고, 우리 사회의 '열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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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한양대 5대 명강의 남영 교수① “과목명에 일부러 ‘과학사’ 넣었어요”
한양대에 소문난 명강의가 있다.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남영 교수가 기획한 교양과목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다. 2010년에 시작해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수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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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장경욱 교수 “표창장 위조? 영화같은 상상” 주장
10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연구실이 굳게 닫혀 있다. 2학기 매주 화·목요일 수업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뒤 최근 학교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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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30분 전 폐강'도 허용 학칙…"대학 자율"이라는 교육부
서강대학교 전경. [사진 서강대] 1학기 개강 첫날인 지난 3월 2일, 서강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 연계 전공 학생들이 듣는 필수과목인 '운영체제 입문' 수업이 폐강됐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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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배종욱, 교수시절 “학생 3명으로 폐강 위기 겪어 학생 구걸했다”
해투 배종욱 배우 배종옥이 과거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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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반년…유재식특파원이 본 「겉과 속」(1)|일자리 달라 「월요데모」확산|동부전선 이상있다
90년10월3일 독일통일이 이루어진지 만 6개월. 전세계의 축복과 찬사, 부러움과 경계 속에서 탄생한 「하나의 독일」은 그러나 지금 호된 홍역을 치르고있다. 1년반전 사회주의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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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미대 폐강
【이리=모보일기자】이리 원광대미대 교수24명은 3O일배형식학장 (65·조소과) 주재로 전체교수회의를 열고「학생들로부터 교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의를 계속할수 없다며 전과목